동해선 KTX이음 개통! 부산-강릉 3시간대 연결
동해안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아니면 부산에서 강릉까지 이동해야 하는데 5시간이 넘게 걸려서 포기하신 적 있나요? 😭
2025년 12월 30일, 드디어 그 고민이 해결됐습니다. 동해선 KTX이음이 개통되면서 부산 부전역에서 강릉까지 단 3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됐거든요. 기존 ITX-마음으로 5시간이 넘게 걸리던 거리가 최단 3시간 50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개통 첫날부터 이용객이 2천 명을 넘어서고, 일부 열차는 이용률 100%를 넘기며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뜨거운데요. 동해안 바닷길을 따라 달리는 낭만적인 풍경과 빠른 이동시간,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된 거죠!

어떻게 이렇게 빨라졌을까?
동해선 KTX이음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속도입니다. 최고 시속 260km로 달리는 KTX-이음 열차가 투입되면서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어요.
기존에 ITX-마음을 타고 강릉에서 부산까지 가려면 약 5시간 4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3시간 50분이면 도착하니까 1시간 10분 이상 절약되는 셈이죠. 이 정도면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점심 전에 도착, 하루 종일 여행을 즐기고 돌아올 수도 있어요.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정차역입니다. 강릉, 정동진, 묵호, 동해, 삼척, 울진, 영덕, 포항, 경주, 태화강, 부전까지 총 11개 역에 정차하는데요. 동해안의 주요 관광지들을 모두 연결하고 있어서 여행 계획 짜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 구간 | 소요시간 | 일반실 요금 |
|---|---|---|
| 부전 - 강릉 | 3시간 50분 | 46,800원 |
| 태화강 - 강릉 | 약 3시간 30분 | 42,000원 |
| 경주 - 강릉 | 약 3시간 | 34,300원 |
실제 이용객들의 반응은?
개통 첫날 분위기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코레일 공식 발표에 따르면 첫날 이용객 수가 2천 명을 넘어섰고, 강릉선 KTX-이음 이용률도 91%를 기록했어요.
특히 역별 승차 인원을 보면 강릉역이 617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전역이 532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용 구간은 강릉-부전 전 구간이 30.2%로 가장 높았고, 강릉-태화강 구간도 9.0%를 차지했는데요. 장거리 수요가 정말 많다는 걸 보여주는 수치죠.
새해 해돋이를 보러 가는 사람들이 특히 많았습니다. 정동진, 강릉, 울진, 포항 등이 모두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보니 새해 첫날 운행 열차는 예매 인원이 2,305명으로 전체 공급 좌석 2,286석을 초과했을 정도예요. 😊
예매는 어떻게 하나요?
동해선 KTX이음은 하루 왕복 3회씩, 총 6회 운행됩니다. 아직은 운행 횟수가 제한적이라 원하는 시간대 표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예매 타이밍이 정말 중요합니다.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나 코레일톡 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예매 시작 시간에 서버 접속이 폭주할 수 있으니 미리 로그인해서 대기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아요.
몇 가지 꿀팁을 드리자면요:
- 주말이나 공휴일 표는 빠르게 매진되니 최소 1주일 전에는 예매하세요
- 취소표가 나올 수 있으니 원하는 날짜가 매진됐다면 꾸준히 사이트를 확인하세요
- 평일 이용이 가능하다면 좌석 확보가 훨씬 쉽습니다
- 아침 일찍 출발하는 첫차나 저녁 막차는 상대적으로 예매하기 수월한 편입니다
예매 후에는 반드시 결제가 완료됐는지 확인하고, 출발 전에 승차권을 다시 한번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이 노선, 이렇게 활용하세요
겨울 바다 여행 코스
부산에서 출발해 울진, 삼척을 거쳐 정동진에서 해돋이를 보고 강릉에서 커피거리를 즐기는 1박 2일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동해안의 주요 관광지를 하나의 노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출장이나 업무 이동
울산 태화강역이나 포항역, 경주역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출장객들에게도 유용합니다. 서울에서 내려와서 동해안 주요 도시로 이동하는 데 훨씬 편리해졌거든요.
주말 당일치기
아침 일찍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강릉이나 포항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관광을 즐긴 뒤 저녁 열차로 돌아오는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합니다. 3시간대 이동이니까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어요! 😉
동해선 KTX이음 개통은 단순히 열차 하나가 추가된 게 아닙니다. 동해안 전체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거예요.
부산과 강릉, 그 사이의 아름다운 동해안 도시들이 이제 3시간대로 연결됐습니다. 올 겨울, 새하얀 설경과 푸른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동해선 KTX이음 여행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