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도 가산선착장 배편 시간표·요금 완벽 총정리
신안의 섬 여행을 꿈꾸며 검색창을 두드리다 보면, 결국 막히는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어떻게 들어가지?"라는 질문입니다. 비금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안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섬이지만, 처음 가려는 사람에게는 배편 정보가 생각보다 흩어져 있어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죠. 어떤 선착장에서 타야 하는지, 몇 시에 출발하는지, 차를 갖고 갈 수는 있는지—이런 기본 정보조차 찾기 번거로운 게 현실입니다. 😤
비금도로 들어가는 관문이 바로 비금도 가산선착장, 공식 명칭으로는 비금가산여객선터미널입니다. 이 선착장만 제대로 알면, 비금도 여행 준비의 절반은 끝난 거나 다름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가산선착장으로 들어가는 모든 배편 정보를 한 자리에 정리해 드립니다.

비금도 가산선착장, 어디에 있고 어떤 곳인가
비금가산여객선터미널의 주소는 전남 신안군 비금면 가산리 180-57입니다. 비금도 북서쪽에 위치한 이 선착장은 섬 안팎을 연결하는 중심 허브 역할을 합니다. 선착장 앞에는 독수리 조각상과 호남 최초의 천일염전을 개척한 박삼만 선생의 염전 작업 동상이 세워져 있어, 도착하는 순간부터 비금도의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터미널 내부에는 매표소와 무인 농협 ATM기가 있고, 바로 옆에는 간단한 먹거리를 살 수 있는 슈퍼마켓 겸 휴게소도 있습니다. 가산선착장에서 운행하는 노선은 총 네 가지로, 암태도(남강), 목포 북항, 도초도, 안좌도(읍동) 방향으로 배가 오갑니다.
가산선착장 배편 시간표 한눈에 보기
비금도 가산선착장으로 들어가는 배는 크게 두 가지 경로로 나뉩니다. 암태 남강선착장에서 출발하는 편이 하루 14회로 가장 편리하며, 소요 시간은 약 40분입니다. 목포 북항에서도 배편이 있지만 하루 4회로 횟수가 적습니다.
암태 남강선착장 → 비금 가산 (하루 14회)
| 출발 시각 | 운항사 |
|---|---|
| 05:50 | 드림아일랜드 |
| 07:00 | 대흥고속훼리 |
| 08:00 | 드림아일랜드 |
| 09:00 | 대흥고속훼리 |
| 10:30 | 섬드리 |
| 11:30 | 드림아일랜드 |
| 12:30 | 섬드리 |
| 14:00 | 대흥고속훼리 |
| 14:30 | 섬드리 |
| 16:00 | 대흥고속훼리 |
| 17:00 | 드림아일랜드 |
| 19:00 | 해진호 |
| 20:40 | 해진호 |
| 22:30 | 해진호 |
목포 북항 → 비금 가산 (하루 4회)
| 출발 시각 | 운항사 |
|---|---|
| 05:50 | 섬드리 |
| 08:40 | 농협차도선 |
| 13:30 | 농협차도선 |
| 18:25 | 농협차도선 |
시간표는 기상 상황이나 계절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반드시 해당 운항사에 확인하거나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 최신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태 남강선착장 문의는 061-271-9917로 할 수 있습니다.
배편 요금과 차량 선적 안내
요금은 출발지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암태 남강선착장에서 출발할 경우 성인 편도 6,0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목포 북항에서 출발하면 거리가 더 멀어 성인 기준 평일 편도 21,000원 안팎으로 올라갑니다. 비금도 여행 예산을 아끼고 싶다면 암태 남강선착장 경유가 훨씬 유리합니다.
차량을 갖고 들어가고 싶은 분들도 걱정 없습니다. 암태 남강선착장에서는 차량 선적이 가능합니다. 명사십리 해변에서 차를 직접 몰고 달리는 경험이 비금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라는 걸 생각하면, 차를 가져가는 게 후회 없는 선택일 수 있습니다. 😆
| 구분 | 암태 남강 출발 요금 |
|---|---|
| 성인 (편도) | 6,000원 |
| 경로·장애인 | 할인 적용 (신분증 지참) |
| 일반 승용차 | 24,000원 |
| 경차 | 18,000원 |
차량 선적 시에는 차량 등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출발 최소 30분 전에는 선착장에 도착해야 합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차량 선적 자리가 빨리 마감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온라인 예약을 통해 자리를 확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암태남강 vs 목포 북항, 어디서 타는 게 나을까
처음 비금도를 계획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지점이 바로 이겁니다. 목포에서 직접 탈 수 있는데 굳이 암태도까지 이동해야 하나고 의문이 들 수 있죠. 🤔 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 암태 남강선착장 추천: 차량을 갖고 가거나, 배 시간을 자유롭게 맞추고 싶을 때. 하루 14회 운항으로 융통성이 높고 요금도 훨씬 저렴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 → 천사대교 경유로 암태도까지 진입할 수 있습니다.
- 목포 북항 추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경우. 목포역이나 목포버스터미널에서 북항까지 이동한 뒤 탑승하면 됩니다. 단, 하루 4회뿐이라 시간을 꼭 맞춰야 합니다.
예를 들어, 주말 아침 차를 몰고 가산선착장에 내리면, 명사십리 해변에서 차창을 열고 바다 바람을 맡으며 달리는 게 가능합니다. 이 경험 하나만으로도 암태 남강 경유를 선택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가산선착장에 내리면 바로 시작되는 비금도 여행
가산선착장에서 차로 10분 내외면 비금도의 대표 명소들이 쏟아집니다. 십 리에 걸쳐 펼쳐진 고운 모래사장인 명사십리 해변, 억겁의 세월이 만들어낸 하트 모양의 하누넘 해변, 바둑 천재 이세돌 9단의 고향인 이세돌 바둑기념관,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대동염전까지—이 모두가 가산선착장에서 시작됩니다.
비금도는 여의도의 15배에 달하는 면적에 해안선 길이만 86.4km에 이릅니다. 하루 이틀로는 다 못 볼 만큼 볼거리가 넘칩니다. 선착장에 도착하자마자 이정표를 따라 섬 안쪽으로 들어서면, 기다렸던 풍경들이 하나씩 눈앞에 펼쳐집니다.
비금도 배편 예약, 이렇게 하세요
비금도 여객선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한국해운조합의 공식 여객선 예매 시스템을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고, 날짜·인원·차량 유무를 입력하면 해당 날의 시간표가 조회됩니다.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고 승선자 정보 입력 후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특히 차량 선적 자리가 빨리 마감되므로, 출발일 최소 1~2주 전 사전 예약을 강력히 권장합니다.